기후부, 수송용 수소 수급상황 점검…"정상 공급 중"
자원안보 위기경보 격상에 업계·기관 점검회의
나프타 원료 수소 공급 축소시 대체공급 가능
"대체물량 적극 확보해 안정적 공급 최선 당부"
![[수원=뉴시스] 평택모곡 수소충전소.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050_web.jpg?rnd=20250626085140)
[수원=뉴시스] 평택모곡 수소충전소. (사진=경기도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자원안보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수송용 수소 수급상황을 점검한 결과 국내 수송용 수소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후부는 7일 오후 중동전쟁 관련 수송용 수소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지난 2일부터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수소버스 등 수소차에 쓰이는 수송용 수소의 수급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석유화학사 ▲부생수소 공급사 ▲개질수소 공급사 ▲수소충전소 운영사 ▲수소차 제조사 ▲수소유통전담기관 등 업계와 수소전담기관들이 참석했다.
수소유통전담기관인 석유관리원은 국내 수소 수급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입 감소로 일부 업체가 나프타 원료 부생수소의 공급량을 축소했으나, 천연가스 개질수소 등 대체물량 공급을 통해 현재 국내 수송용 수소는 정상적으로 공급 중이다.
아울러 수소 공급업체별 추가 생산가능량을 점검한 결과, 현재 일 평균 공급량의 최대 80%까지 추가 생산설비를 갖춘 상황으로이다.
나프타 원료 부생수소 공급이 축소되더라도 천연가스 개질수소와 나프타 원료 외 부생수소 등으로 대체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기업들은 중동전쟁에 따른 원료 공급처 동향, 현재 생산량, 추가 생산 가능량 등 수급 동향을 공유했다.
향후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상호 대체물량 확보 및 구축 중인 신규 수소생산 설비의 조기 가동 추진 등으로 수송용 수소 공급 안정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중동전쟁과 나프타 수입 감소에 따른 부생수소의 공급영향으로 수소버스 등 수소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유화학사 등 원료공급사와 수소공급사들은 수소 원료와 대체물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송용 수소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충전소 운영사들은 수소차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충전소 설비점검과 수소가격 안정화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23_web.jpg?rnd=20251118152819)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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