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일부터 공영주차장도 '승용차 5부제' 시행
75개소 적용…33개소는 정상운영
![[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236_web.jpg?rnd=20250625111844)
[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은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 75개소이며 시행 기간은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다. 적용 차량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로,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차량의 입차가 제한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시는 전통시장 인근과 주요 상권, 주거 밀집지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3개소는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불편을 고려해 상권 이용과 생활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예외 차량도 둔다. 장애인 차량(동승 포함)과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 의료·소방 등 특수 목적 차량은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기차와 수소차도 입차가 허용되지만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에너지 절약 동참 차원에서 5부제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한 차량번호 인식으로 입차를 자동 제한하고, 출입 차단기가 없는 주차장은 현장 관리 인력을 배치해 통제와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에 판매된 정기권은 출입 제한에서 제외하고, 다음달 판매분부터는 5부제 이행 동의를 받은 뒤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정보안내시스템과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 안내를 하고,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주요 주차장 27개소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현장 불시 점검반도 편성해 취약 시간대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전통시장과 주거밀집지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운영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