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신학기 아동 안전' 위해 초교 교장단과 맞손
관내 27개 초교 교장 초청 간담회…학교폭력·교통안전 협력 방안 논의
![[군포=뉴시스] 군포경찰서가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군포 경찰서 제공).2026.04.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0976_web.jpg?rnd=20260415012139)
[군포=뉴시스] 군포경찰서가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군포 경찰서 제공).2026.04.14.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서장·허성희)가 신학기를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나섰다.
15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관내 27개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경찰서 4층 강당 '수리관'에서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하굣길 약취 유인 등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학기 초반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27명의 교장과 경찰 관계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아동 범죄 근절 ▲교통안전 확보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최근 다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등·하교 시간대 취약 지역 순찰 강화 및 관계 기관 협력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및 안전 시설물 점검에 주력하기로 했다.
허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경찰만의 몫이 아닌,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며, "학교 현장과 경찰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 초등학교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위험 요소들을 경찰에 직접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민·관·경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군포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관내 27개 초등학교 전역에 대한 통학로 안전 점검과 아동 보호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등·하교 시간대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지속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