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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남 에릭, 부친 中방문 동행…"개인 자격 참석"

등록 2026.04.15 11:52:28수정 2026.04.15 1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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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동행에 이해충돌 논란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와 그의 배우자 라라 트럼프가 다음 달 예정된 중국 방문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에릭 트럼프가 부친의 메인주 유세에서 찬조 연설 중인 모습. 2026.04.15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와 그의 배우자 라라 트럼프가 다음 달 예정된 중국 방문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에릭 트럼프가 부친의 메인주 유세에서 찬조 연설 중인 모습. 2026.04.1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와 그의 배우자 라라 트럼프가 다음 달 예정된 중국 방문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 부부는 오는 5월 14~15일 예정된 방중 일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다만 킴벌리 벤자 트럼프그룹 대변인은 에릭 트럼프가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벤자 대변인은 "에릭과 라라는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동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에릭은 아들로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참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릭은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 계획도 없다"며 "별도의 민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대통령과 함께 역사적 방문을 기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통령 가족의 동행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 중국 방문에 동행한 것을 비판한 바 있다.

현재 에릭 트럼프는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부사장으로서 부동산, 골프, 블록체인 등 다양한 사업 투자를 관리한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4~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이후 재조정된 것이다. 반면 중국 측은 해당 방중 일정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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