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동부,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서 김만석 대표 등 포상

등록 2026.04.15 1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 기념…정부 포상 9점·장관 표창 22점

태건비에프, 철탑산업훈장…공정 표준화 등으로 장애친화적 환경

[서울=뉴시스] 지난 2024년 4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열렸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024년 4월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열렸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2026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기념해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장애인 노동자, 업무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동부는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 포상 8점과 장관 표창 22점을 수여했다.

철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김만석 태건비에프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태건비에프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가설자재 생산조립 등 제조업 기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공정의 표준화와 직무 세분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생산공정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 안전설비 도입 등 장애 친화적 고용 환경을 만들었다.

효성ITX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에서 사내카페 매장관리자로 일하는 김금재 대리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 대리는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10년간 매장에서 일하며 현재 경영·인력 관리 관리자로 성장했다. 특히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예술적 역량을 카페메뉴 및 프로모션 디자인에 접목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여했던 모던록 그룹 '배희관 밴드'가 수어로 함께하는 'So nice' 노래를 선보였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장애인 고용은 우리 사회가 더 넓어지는 과정"이라며 "정부는 장애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곳에서 일하고 더 오래 성장하게 하고 기업은 더 나은 장애인 일자리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