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노벨화학상 수상자 오마르 M.야기 석좌교수 특강 개최
신소재 'MOF'로 기후위기·물 부족 해법 제시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과학의 사회적 역할' 강조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열린 고려대 '제11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 오마르 M.야기 석좌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349_web.jpg?rnd=20260416092329)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열린 고려대 '제11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 오마르 M.야기 석좌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포럼은 '공기와 물, 에너지의 미래를 여는 분자들'이라는 주제로 교내 김양현홀에서 개최됐다.
환영사를 통해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야기 교수는 신물질인 금속-유기 골격체(MOF) 설계를 통해 물과 에너지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해 온 세계적 석학"이라며 "이번 행사는 KU-KIST 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함께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야기 교수는 기후위기와 물 부족, 에너지 전환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새로운 소재 개발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그는 이산화탄소 저감과 물 확보, 청정에너지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신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해법으로 MOF를 제시했다. MOF가 이산화탄소 포집과 수분 수확, 가스 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야기 교수는 정밀하게 설계된 MOF 기반 다공성 소재가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하고, 낮은 습도에서도 공기 중 수분을 모아 고순도의 깨끗한 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련 기술이 일부 디바이스와 스타트업의 형태로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MOF가 기후위기와 물 부족이라는 두 가지 글로벌 난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열린 고려대 '제11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오마르 M. 야기 석좌교수가 학생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357_web.jpg?rnd=20260416092840)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열린 고려대 '제11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오마르 M. 야기 석좌교수가 학생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NIF는 고려대가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의제와 지식을 나누고자 마련한 학술 포럼으로,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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