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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넣으면 AI가 맞춤형 특약 제시…직방, '지킴진단' 서비스 출시

등록 2026.04.17 0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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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리스크 분석 기능도 포함

[서울=뉴시스] 직방은 부동산 계약 전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매물의 권리관계와 주변 환경 리스크를 점검해 주는 '지킴진단' 리포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자료=직방 제공) 2026. 4. 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직방은 부동산 계약 전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매물의 권리관계와 주변 환경 리스크를 점검해 주는 '지킴진단' 리포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자료=직방 제공) 2026. 4. 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직방은 부동산 계약 전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매물의 권리관계와 주변 환경 리스크를 점검해 주는 '지킴진단' 리포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직방이 축적해 온 수만 건의 계약서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 검토 과정에서 참고한 판례를 반영해 단순 공공 데이터 조회를 넘어 실제 거래 단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킴진단'은 매물 진단 결과에 따라 상황별 맞춤 특약 조건을 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계약할 곳의 주소를 입력하면 AI가 전세사기 가능성과 권리 분쟁 소지 등을 점검하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특약을 제안한다.

치안 리스크 분석 기능도 포함됐다. 집 주변에서 발생한 범죄 이력과 성범죄자 거주 여부 등 민감한 데이터를 연동했으며, 방방 CCTV와 파출소 등 방범 시설의 분포를 지도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분석 대상은 아파트, 원룸, 빌라, 오피스텔 등 모든 주거·거래 유형을 아우른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에게 1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지킴진단은 직방의 방대한 플랫폼 트래픽과 독점적 데이터를 결합해 수익화하는 AI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우위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의 신뢰를 높이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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