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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日 주요 EPC 기업들과 협력…글로벌 시장 공략

등록 2026.04.17 0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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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표이사, 12~17일 방일…글로벌 사업 논의

[서울=뉴시스]왼쪽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보현, 오른쪽 치요다 대표이사 코지 오타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왼쪽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보현, 오른쪽 치요다 대표이사 코지 오타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기업들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방일 기간 Toyo Engineering, Chiyoda, JGC 등 일본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Toyo Engineering과는 플랜트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Chiyoda, JGC와는 기존 주요 협력 분야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들 기업과 중동 지역 전후 복구 사업 관련 공동 진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도시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도 진행됐다. 일본 부동산 디벨로퍼 모리빌딩과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협의했으며, Itochu상사와는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과 수출신용기관(ECA) 금융을 활용한 유망 국가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일본 기업의 설계·기술 역량과 자신들의 시공·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사 이래 50개국, 481개 해외 공사 수행을 통해 총 710억달러 규모의 실적을 축적하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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