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강원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현장간담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방문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월13일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4166_web.jpg?rnd=20260213175123)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월13일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간담회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대병원 등 강원 내 주요 응급의료기관, 강원소방본부, 강원도청, 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소방, 응급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 응급의료 협력 체계를 통해 특이 사례를 주기적으로 검토해 지침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급 활동과 병원 진료 데이터를 연계해 응급의료의 전 주기적 관점에서 질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은 18개 시·군·구 중 15곳이 응급의료분야 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응급의료 접근성을 갖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송 지연 시 광역상황실 지원으로 이송과 전원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간담회 이후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종사자를 격려하고, 닥터헬기의 출동 준비 체계를 살펴봤다.
복지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3월부터 5월까지 광주·전라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 외 시·도 대상 순회 간담회를 열고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월 인천, 2월 광주·전라에 이어 강원은 3번째 방문이다.
추후에도 시범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의료 여건에 맞는 이송체계 정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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