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장동혁 사퇴론 반박…"보수 몰락 장본인들이 누구인가"
보수 언론 칼럼 비판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6.1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20854693_web.jpg?rnd=20250617173934)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6.17. [email protected]
홍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동혁 대표를 물러나라고 한 어느 보수언론의 칼럼을 보았다"며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그런데 한번 돌아보자"며 보수 진영의 위기를 초래한 근본 원인을 따져 물었다.
그는 "한국 보수진영이 몰락하게 만든 장본인들이 누구인가? 윤석열 정권을 띄우고 창출에 앞장선 세력들이 누구인가?"라고 반문하며, 과거 윤석열 정부 탄생의 주역을 자처했던 세력들의 책임을 거론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서 한동훈이를 부추겨 윤석열과 차별화 해야 차기 지도자가 된다고 부추긴 사람들이 누구인가?"라며 "그것 때문에 윤석열 정권은 한동훈과 갈등으로 망한 거 아닌가?"라고 성토했다.
특히 홍 전 시장은 특정 언론 세력을 겨냥해 "자기들이 정권을 세우고 망하게도 할 수 있다는 오만으로 한국 보수진영을 손아귀에 넣고 농단하다가, 이제 와서 대안 제시도 없이 장동혁을 물러나게 하고 니들이 지지해 오던 철부지 나르시시스트를 복귀시켜 한국 보수진영을 또 망치려 하는가?"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또한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아니면 서울시장 낙선하면 또 2006. 6. 지방선거 때처럼 오세훈을 옹립하려고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때는 밤의 대통령이라고 하면서 한국 사회를 쥐락펴락했겠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미디어 환경도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홍 전 시장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공헌했으면 한다"고 일갈하며 "이제 니들의 시대가 아닌 전국민의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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