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볼로 하천 살린다"…포스코퓨처엠, 포항 냉천서 생물다양성 복원 봉사활동
임직원·가족 40여명 참여…태풍 피해 하천 복원 동참
벌개미취 등 토종 식물 정착 기대…씨드볼로 발아율↑
포항·광양·세종 등 주요 사업장 중심 생태활동 확대
![[서울=뉴시스] 포스코퓨처엠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에서 진행한 '퓨처엠 Nature Guard Day' 봉사활동에 참여해 황토와 씨앗을 섞어 씨드볼을 만들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248_web.jpg?rnd=20260423090256)
[서울=뉴시스] 포스코퓨처엠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에서 진행한 '퓨처엠 Nature Guard Day' 봉사활동에 참여해 황토와 씨앗을 섞어 씨드볼을 만들고 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냉천에서 '퓨처엠 네이처 가드 데이(Nature Guard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복원과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황토와 씨앗을 섞은 씨드볼을 만들고, 2022년 태풍 피해 이후 복원이 진행 중인 냉천 일대에 이를 투척했다.
씨앗이 발아해 생육하면 냉천에는 국가보호종인 벌개미취를 비롯해 층꽃나무, 감국, 배초향, 털부처꽃 등 하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이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 자녀들도 생태계 복원 체험에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씨드볼은 파종 초기 씨앗 유실을 줄이고 발아율을 높이며, 천연 비료 효과로 토양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투척 방식으로 식재할 수 있어 생태계 복원과 도시 녹화에 활용된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기초소재기획그룹 이지현 차장은 "아이와 함께 씨드볼을 만들고 던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에 동참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 식물들이 잘 자라 아이가 더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퓨처엠 Nature Guard Day’를 상·하반기 각각 1회씩 포항, 광양, 세종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생물다양성을 핵심 관리 이슈로 설정하고 바다숲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