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세계 최대 드론 전시회 美 'XPONENTIAL' 참가
디트로이트서 글로벌 공급망 연계 강화…협력 확대 추진
![[서울=뉴시스]대만이 내달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에 외교팀을 파견해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3월 대만이 개발 중인 자폭 드론 실험 장면. 2026.04.28](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922_web.jpg?rnd=20250627164058)
[서울=뉴시스]대만이 내달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에 외교팀을 파견해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3월 대만이 개발 중인 자폭 드론 실험 장면. 2026.04.28
28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외교부 산하 비정부기구(NGO) 국제사무를 총괄하는 장전웨이 집행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엑스포넨셜(XPONENTIAL) 2026은 전 세계 무인 시스템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 중 하나"라며 "대만 외교부 '드론 태스크포스(TF)'가 이번 참가를 통해 자국 드론 기업과 글로벌 공급망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XPONENTIAL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이동체 전시회로, 무인기 등 관련 분야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다.
장 집행장은 "전시회 참여 자체가 국제 시장 진출과 기술 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만 외교부 드론 TF는 지난 3월 24~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됐던 'XPONENTIAL Europe 2026'에 참가해 대만 내 대형 전시회 유치 가능성도 타진한 바 있다.
한편 라이칭더 정부는 드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만 당국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442억 대만달러(약 2조원)를 투입해 자주적 방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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