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KOICA, 라오스 스타트업 발굴한다…사업화 지원 착수
라오스 최초 전국 단위 스타트업 경진대회 성료
현지 유망 기업 3개 팀 선정…6개월간 집중 인큐베이션
![[서울=뉴시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에서 열린 '더 내셔널 스타트업 페스트 2026' 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118_web.jpg?rnd=20260504140947)
[서울=뉴시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에서 열린 '더 내셔널 스타트업 페스트 2026' 행사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 내셔널 스타트업 페스트 2026'은 라오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OICA·국민대·세계은행(WB)·호주 외교통상부 등이 후원한 라오스 최초의 전국 단위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기술·인공지능(AI)·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총 1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위에는 AI 챗봇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제안한 '라리전스(Laligence)' ▲2위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설비 예지정비 솔루션을 선보인 '센서클라우즈 팀(Sensorclouds Team)' ▲3위에는 무인 셀프세차 플랫폼을 제안한 '사오아디 카워시(Sao a dee Car wash)'가 선정됐다.
국민대와 KOICA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한 현지 스타트업에 창업지원금과 후속 인큐베이션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수상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제품(MVP) 개발 및 시장조사 ▲시장 테스트 및 피벗(Pivot) ▲투자유치(IR) 지원으로 이어지는 6개월 집중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수 주라오스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라오스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디지털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의지와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대한민국의 기술·경험이 맞닿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장은 "AI와 IoT,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이 동시에 등장하며 라오스 디지털 전환의 동력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MSME·스타트업 혁신센터와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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