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대외 신임도 활용 4400억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
2021년 발행한 채권 만기 도래 외화채권 차환
주관사에 씨티그룹, J.P.모건, BNP 파리바 참여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 전경 모습. 2026.05.08.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501_web.jpg?rnd=20260508131451)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 전경 모습. 2026.05.08.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대외 신인도를 활용해 국제금융시장에서 3억 달러(한화 4400억원) 규모의 외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외채권 발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1년 발행 해 만기가 도래한 외화채권을 차환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공사는 2021년 4월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무여건 악화 상황에 따라 ▲4단계 건설사업 ▲해외사업 ▲주변지역 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사 창립이후 최초로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채권발행 주관사에는 ▲씨티그룹(Citigroup) ▲J.P.모건(J.P. Morgan) ▲BNP 파리바(BNP Paribas)가 참여했으며, 당초 채권 발행 목표금액 3억 달러의 약 16배에 달하는 50억 달러의 투자수요를 기록했다.
공사는 해외 투자자들이 공사가 보유한 국가 신용등급 수준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S&P AA, Moody’s Aa2)와 세계 3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성장 가능성·공사의 견실한 재무구조 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판단했다.
채권 매수 주문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82%) ▲유럽·중동 등 (18%)로 아시아 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60%) ▲은행(20%) ▲중앙은행·공공기관·보험사·연기금 (14%) ▲프라이빗 뱅크·증권사(6%)로 나타났다.
채권의 최종 원화 스왑 금리도 3.49%로 결정됐다. 동일 만기 국내 공사채 조달 금리(3.70%) 대비 0.21%p 낮은 수준이다. 공사는 약 28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가균 공사 경영본부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사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 등을 바탕으로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이자비용을 절감하였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