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우 스위트', 美서 저작권 침해 소송 휘말려
![[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4/NISI20240524_0001558882_web.jpg?rnd=20240524165005)
[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2024.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 작곡가 4인은 뉴진스의 히트곡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자신들의 데모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복제했다"며 로열티 배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뉴진스 측에 톱라인을 제안했으나 채택되지 않았고, 이후 발매된 '하우 스위트'의 1절 멜로디와 구성 등이 자신들의 곡과 "양적·질적으로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는 두 곡이 내림 나단조(B flat minor)의 동일한 키와 박자를 공유하며, 31개의 음표로 이뤄진 특정 멜로디 시퀀스가 흡사하다는 점이 명시됐다.
해당 곡은 뉴진스가 2024년 5월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타이틀곡이다.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이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위까지 올랐다.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송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4)'에 꼽히기도 했다.
현재 뉴진스는 전속계약 분쟁의 여파로 멤버 다니엘이 팀을 떠나고, 나머지 멤버들은 어도어 복귀 및 협상을 진행 중인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게다가 해당 곡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을 당시 외부 프로듀싱팀과 작업한 곡이다. 다만 프로듀싱팀은 표절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고, 어도어 역시 이를 존중해 대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는 다니엘을 제외한 4인 체제로 복귀를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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