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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고용·생존권 지킨다…임금협상 승리 출정식

등록 2026.05.13 18:30:38수정 2026.05.13 2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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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6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1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6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13일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갖고 올해 임금협상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올해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가졌다.

이종철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투쟁사에서 "회사 측이 최근 20만대 물량을 해외로 이관하는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조합원들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다"며 "올해 교섭에서 고용과 생존권을 지켜내고 기득권 저하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대내외 자동차 산업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조합원들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강고한 투쟁으로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을 진행 중이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6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1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1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6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전체 조합원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노조는 올해 협상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주 4.5일 근무제 도입,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최장 64세로 연장, 신규 인원 충원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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