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70대 여성 몰던 차량, 스포츠센터 수영장 추락
2명 병원 이송
![[밀양=뉴시스]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떨어져 뒤집힌 승용차.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2137335_web.jpg?rnd=20260516161816)
[밀양=뉴시스]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떨어져 뒤집힌 승용차.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6.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16일 오전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건물 1층 유리창을 들이받고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수영장 안으로 뒤집힌 채 떨어졌으며, 운전자는 수영장에 있던 회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는 오전 10시20분께 발생했다. 승용차는 건물 1층 유리창을 뚫고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했으며 차량은 수영장 안에서 뒤집힌 상태였다. 당시 수영장에는 약 8명이 있었으나 차량이 떨어진 위치와 떨어져 있어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19구급대는 의식은 있었지만 가슴 통증을 호소한 70대 여성 운전자와 깨진 유리창 파편에 다친 50대 여성 1명 등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스포츠센터 CCTV 등을 토대로 운전자가 수영을 마친 뒤 귀가하려고 차량을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했고, 이후 유리창을 들이받아 수영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는 조사에서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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