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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생활고 고백…"월세 밀리고 통장 잔고 0원"

등록 2026.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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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공승연이 과거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데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스스로 노래나 춤을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주변에 월등히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아이돌로 데뷔했으면 정말 큰일 났을 것"이라고 했다.

SM에서 나온 공승연은 연극영화과로 진학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점차 작품이 줄어들며 공백기를 맞이했다.

공승연은 "한동안 작품을 못 찍었다. 연기를 못해서였을 것"이라며 "잘했으면 계속 작품을 잘했을 텐데 그 당시에는 잘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오디션마저 계속 낙방하면서 생활고가 찾아왔다.

공승연은 "통장 잔고가 비었다. 20대 초반에 돈을 벌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벌겠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월세 낼 돈이 없고 건강 보험료, 연금 보험료도 당장 낼 돈이 없었다. 결국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칼을 갈았다"고 말했다.

당시 승무원 시험까지 준비하며 차선책을 찾기도 했던 공승연은 끊임없이 오디션의 문을 두드리며 캐릭터 연구에 매진했다.

그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담배 피우는 장면이 있어서 모든 종류의 담배까지 피워봤다"며 연기를 향한 남다른 집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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