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 이란과 고농축 우라늄 폐기·호르무즈 개방 '원칙적 합의' 밝혀"
NYT 보도
![[워싱턴=AP/뉴시스]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겠다는 약속을 조건으로 미국과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미 관리를 인용해 뉴욕타임스(NYT)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연설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는 모습. 2026.05.25.](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1196441_web.jpg?rnd=20260422063332)
[워싱턴=AP/뉴시스]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겠다는 약속을 조건으로 미국과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미 관리를 인용해 뉴욕타임스(NYT)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연설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는 모습. 2026.05.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겠다는 약속을 조건으로 미국과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미 관리를 인용해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공식 합의문에 서명은 아직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리는 이들의 최종 승인을 받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합의안에 24일 중 서명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으나, 실제 이행 방식과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관리는 또한 모즈타바가 이번 계획에 대한 큰 틀 승인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그가 서명할 구체적인 문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란이 최종적으로 어떠한 조항에 동의할지, 모즈타바가 공식 승인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문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종전 합의 핵심 쟁점은 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이라고 짚었다. 이란의 우라늄 농축 중단, 미사일 비축량 등도 합의안에 명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미 관리는 이러한 문제들이 "향후 협상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했다.
NYT의 기사를 살펴보면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필요성은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란의 핵무기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협상으로 미뤄질 공산이 있어 보인다.
신문은 후속 기사에서 2명의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양국이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으나 미군의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미군의 해상 봉쇄는 24일에도 계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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