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바꾸니 매출 26%↑"…지오지아, 매장 리뉴얼 통했다
피팅룸 분산·동선 개편, 체류 경험 바꿔
수도권 핵심 상권…공간 재설계 본격화
![[서울=뉴시스] 리뉴얼을 마친 지오지아 스타필드 안성점 (사진=신성통상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543_web.jpg?rnd=20260527081327)
[서울=뉴시스] 리뉴얼을 마친 지오지아 스타필드 안성점 (사진=신성통상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오지아는 지난해부터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간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리뉴얼을 마친 매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인테리어 변경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오지아는 전국 약 190개 매장을 대상으로 단계적 리뉴얼에 착수해 현재까지 10개점 개편을 완료했다.
시즌과 상품 구성에 따라 진열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모듈형 집기를 도입했고, 피팅룸은 매장 양 끝으로 분산 배치해 혼잡도를 낮췄다. 상담 공간과 휴게 의자도 확대했다.
운영 동선도 재정비해 창고 전용 출입문을 신설해 재고 관리 동선과 고객 동선을 분리했다.
현재 스타필드 코엑스점과 스타필드 안성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등 주요 거점 매장이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수도권과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순차 확대 중이다.
엄상용 신성통상 FS본부장은 "좋은 매장은 고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며 "동선 하나, 의자 하나까지 고객 입장에서 다시 설계했고, 고객이 오래 머물수록 다양한 상품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오지아는 올해 말까지 추가 6개점 리뉴얼을 완료하고 확대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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