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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에서 또 마약단속 작전.. 5명 피살, 6명 체포돼

등록 2026.05.27 09:41:26수정 2026.05.27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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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엔 사상 최대의 작전으로 2500명 투입

군경, 마약범죄단과 총격전.. 도난차와 무기류 압수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2025년 10월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알레망 빈민가에서 마약 밀매 조직 ‘코망두 베르멜류’(붉은 사령부) 검거 작전을 벌이던 경찰이 용의자들을 제압하고 있다. 이 작전으로 최소 64명이 숨지고 81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5. 27.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2025년 10월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알레망 빈민가에서 마약 밀매 조직 ‘코망두 베르멜류’(붉은 사령부) 검거 작전을 벌이던 경찰이 용의자들을 제압하고 있다. 이 작전으로 최소 64명이 숨지고 81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5. 2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의 북부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군경 합동작전으로 또 마약 단속이 실시되면서 26일(현지시간)  마약범 용의자 최소 5명이 살해당하고 6명이 체포되었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콤플레슈 두 샤파당 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체포작전으로 마약 범죄단들이 보안군을 막기 위해 세운 철책과 바리케이드가 파괴되었다.  단속 병력은 울타리 안으로 진격해 도난당한 차량들을 회수하고 마약범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경찰은 무기류와 마약, 차량 등 범죄단이 사용하던 장비를 압수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단속전으로 주민들 사이에도 긴장이 높아졌으며 시내 북부 지역에서는 한 때 교통이 마비되었다.
  
브라질의 마약 밀매 조직들과 국가 보안군 사이에는 오래 전부터 이런 단속과 교전이 자주 일어났으며, 리우 시 일대에서는 경찰의 단속 작전도 더 흔하게 실시 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호시냐 파벨라(빈민가)에서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5월 5일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 바닥에 월드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26.05.27.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호시냐 파벨라(빈민가)에서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5월 5일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 바닥에 월드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26.05.27.

지난 해에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축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브라질 경찰이 10월 28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 검거작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최소 64명이 살해당하고 81명이 체포되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무장 경찰대 2500명이 투입된 이 대대적인 작전은 코망두 베르멜류( '적색 사령부 ') 란 이름의 마약관련 범죄조직을 타깃으로 실시되었다.

코망두 베르멜류는 1979년 브라질 교도소에서 결성된 남미 최대 규모의 범죄조직으로, 주로 마약 밀매, 무기 밀매, 보호금 갈취, 인신 납치, 장갑차 납치 등 다양한 범죄에 관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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