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도민결정권 이행"…위성곤 당선인에 요청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촉구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가 5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5. oyj434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3665_web.jpg?rnd=20260605132124)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가 5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5. [email protected]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5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도민결정권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상도민회의는 이날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도민은 제주 제2공항 현인에 대한 분명한 민의를 보여줬다"며 "제2공항 강행이 아니라 도민결정권을 약속한 후보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또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에게 요구한다"며 "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현이 도민의 뜻임은 선거 기간 내내 당선인 스스로 확인했을 것"이라며 "도민과 약속한 제2공항 도민결정권 실행 방법과 절차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인수위원회가 가동되는 기간에 분명한 윤곽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회 입성한 제주도의원 당선인들에게도 요구한다"며 "도민결정권 확보는 도지사 개인의 뜻과 의지만으로 관철하기 어렵다"며 "부디 민의에 부합하는 의정을 펼치고 제2공항 도민결정권 확립 역할을 잊지 않고 관철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비상도민회의는 "도민의 민의를 실현하고 오랜 기간 제주도를 갈등과 혼란으로 끌고 간 제2공항 문제는 이번 지선을 계기로 종결의 길로 가야 한다"며 "도민의 민의를 실현한 민선 9기가 되길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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