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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에스테틱 시장 진출…시지메드텍과 계약

등록 2026.06.16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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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시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왼쪽)와 전승호 코오롱제약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제약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왼쪽)와 전승호 코오롱제약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제약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코오롱제약이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이다.

코오롱제약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시지메드텍과 mADM(무세포동종진피) 기반 h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의 제조 및 공급을 위한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mADM 기반 hECM 소재를 활용한 에스테틱 분야 제품으로, 세포외기질 관련 바이오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이 분야는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역으로, 양사는 관련 법규와 인허가 절차를 준수해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장 진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약 대상 제품은 hECM 기반의 스킨부스터 용도 인체조직 제품으로, 시지메드텍의 독자적인 원료 미분화 가공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생체 활성도를 손상 없이 보존하면서 피부 침투율과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은 코오롱제약이 기존의 제약·의약품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환자의 치료 전 과정을 케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환자 중심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코오롱제약은 검증된 hECM 스킨부스터를 확보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시장에 진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역할 분담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시장 대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지메드텍은 바이오 소재 가공 기술과 품질관리 시스템(QC), 인허가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CDMO 파트너로서 개발·생산 및 관련 절차를 담당할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전념해 신속한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수한 mADM 기반 hECM스킨부스터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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