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종전에도 '불기둥'…LIG D&A 23%↑ 한화에어로 7%↑
![[사천=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3일 공군8146부대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작전요원들이 조원임무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2026.05.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951_web.jpg?rnd=20260514135913)
[사천=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3일 공군8146부대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작전요원들이 조원임무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이번 종전 국면이 한국 방위산업(K-방산)에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투자심리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72% 오른 10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7.10% 상승한 116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로템과 한화, 풍산도 6%대 오르고 있다.
퍼스텍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웨이브일렉트로는 21%대, 대성하이텍은 16%대, 한일단조와 RFHIC는 8%대, 스페코는 7%대 각각 상승 중이다.
통상 종전은 방산업종에 불리하게 작용해왔지만 증권가는 이번 종전이 오히려 K-방산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휴전이나 종전은 방산주에 악재로 인식되지만 이번에는 전쟁 종료가 K-방산의 중동 시장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어 악재로만 볼 필요는 없다는 해석이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위산업에 대한 전통적 오해 중 하나는 종전 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란 전쟁 종전이 한국 방위산업에 오히려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강 연구원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다수의 중동 국가와 수출 협상을 진행할 전망"이라면서 "이란으로부터 직접적인 공격을 받은 쿠웨이트·카타르 등 기존 미도입국으로의 신규 수출과 기존 도입국의 추가 발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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