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예로 잇는 지역문화…'2026 공예주간' 19일 개막

등록 2026.06.19 09:34: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9~28일 거점도시 부여 중심 450여 개 행사

‘2026 공예주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공예주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8일까지 '2026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공예주간은 공예를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고 공예 향유의 저변을 넓혀온 행사다. 9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국에서 450여 개 공예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고유의 공예자원에 주목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공예로 새롭게 해석하고 공유한다. 지역을 잇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공예와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 경험도 제공한다.

거점도시로 선정된 충남 부여에서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예로 머무는 부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의 공방과 상점, 문화공간이 참여하는 공예마을형 축제에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마강변 공예시장에서는 제철 감각을 살린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예와 휴식을 결합한 '공예 런케이션', 야외 독서회와 수북정 찻자리 등 부여의 자연과 어우러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 공진원 갤러리에서는 28일까지 '2026 공예주간' 특별전시 '로컬감각(Texture of Local)'을 개최한다. 부여를 비롯한 세종과 전주, 울산, 칠곡, 제주 등 공예주간 참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12명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전국 5개 권역 10개 도시에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예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세종·공주에서는 생태공예 전시와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전주·고창에서는 공예 전시와 치유 여행을 운영한다. 부산·울산은 재즈&공예 축제와 국제아트페어 연계 행사를, 칠곡·구미는 산업 소재를 활용한 공예 전시와 강연을 한다. 제주·서귀포에서는 공방 투어와 파치마켓 등을 진행한다.

전국의 공예창작지원센터와 공예오픈스튜디오도 공예주간에 함께한다. 아울러 전국 공방 218개, 사립 미술관·박물관 등이 '공예주간 프렌즈'로 참여해 특별 전시와 시장, 일일 강좌 등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공예 체험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20일과 27일에 부여를 중심으로 한 공예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놀유니버스와 연계해 부여·공주·전주 지역 숙소 2만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026 공예주간'의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