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메이저 US 오픈 3R도 공동 2위…셰플러, 그랜드슬램 도전
클라크, 3R 내내 선두 질주…2위 그룹에 6타 차 앞서
'세계 1위' 셰플러, 49위→11위→공동 2위 순위 상승
![[사우샘프턴=AP/뉴시스] 김주형이 20일(현지 시간)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1357726_web.jpg?rnd=20260621101040)
[사우샘프턴=AP/뉴시스] 김주형이 20일(현지 시간)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2026.06.21.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주형이 올 시즌 남자 골프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를 남기고 선두권 순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무섭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3타를 줄이고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던 김주형은 이틀 연속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선두와 차이는 벌어졌지만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 달성 가능성은 높였다. 김주형은 2023년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세운 바 있다.
강풍 속에 경기가 펼쳐지며 출전 선수 대다수가 고전한 가운데 셰플러는 이날 한 타를 줄이고 공동 2위까지 도약했다.
공동 49위로 1라운드를 마쳤던 셰플러는 전날(20일) 공동 11위로 도약하더니 이날 선두권까지 진입했다.
![[사우샘프턴=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일(현지 시간)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1357492_web.jpg?rnd=20260621101925)
[사우샘프턴=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일(현지 시간)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21.
셰플러는 대회 최종 4라운드에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그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만큼 이번 US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남자 골프 역사상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들과 함께 사히스 티갈라, 샘 스티븐스(이상 미국) 등이 공동 2위에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단독 선두 자리를 윈덤 클라크(미국)가 지켰다. 그는 이번 대회 3라운드 연속 선두를 질주 중이다.
클라크는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따돌렸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클라크는 정상 탈환과 함께 투어 통산 5승을 겨냥한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친 임성재는 중간 합계 3오버파 213타를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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