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글로벌 기업 XR OS 연동 AI 에이전트 개발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AI 에이전트는 스마트글래스와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XR 기기에서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게 특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삼성전자 갤럭시XR을 바탕으로 선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 OS 계열의 스마트글래스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연동 구조를 검증하고 있다.
케이쓰리아이는 단순 음성비서가 아닌 현실 세계의 3차원 지리 정보와 가상 세계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메타시티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는 사용자가 스마트글래스를 비롯한 XR 기기를 착용하고 특정 공간에 진입하면 해당 위치에 배치된 AI 에이전트가 활성화되고, 개인 에이전트와 공간 기반 에이전트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케이쓰리아이는 스마트글래스용 페르소나 기반 멀티 AI 에이전트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용자 취향, 관심사, 목적 등 개인화된 맥락을 반영하는 페르소나 AI를 바탕으로 모바일·웹·스마트글래스를 연동해 별도 조작 없이 현실 공간에서 맞춤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케이쓰리아이는 기존 XR 미들웨어와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글래스 OS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구조를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상용화 흐름에 맞춰 산업 현장, 스마트시티, 관광,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 세계 기반 메타시티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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