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토론회 개최
폭염·한파 인한 건강 영향 등 자료 확대 구축
![[서울=뉴시스]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1/21/NISI20231121_0001417359_web.jpg?rnd=20231121104726)
[서울=뉴시스]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2023.11.21. [email protected]
국립환경과학원은 부처별 데이터를 공통의 기준으로 연계해 일괄 제공하는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통합플랫폼은 폭우,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요인에 대한 지역별 영향(피해)과 취약성 및 대비상황을 정량적인 통계수치와 시각화된 지도로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비서를 통해 손쉽게 자료를 검색하고 가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2년 협의체 발족 이후 8회차를 맞는 통합플랫폼 구축 회의다. 올해는 다부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폭염 및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성과 병충해 및 농작물 생산성에 관련된 자료의 확대 구축을 논의한다.
전문가들을 ▲통합플랫폼 구축현황과 활용계획(국립환경과학원) ▲국가 기후위기 기반 데이터 구축 체계 연구(국가녹색기술연구소) ▲통합플랫폼 주요 기능과 개발 방향(솔리데오)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활용방안(기상청) 등 플랫폼 및 기반 데이터 관련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해양(연안재해) 부문 적응정보 플랫폼 고도화 방안(국립해양조사원) ▲수산분야 적응정보 구축 및 활용 방안(국립수산과학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후공시에 따른 홍수 리스크 분석(한국수자원공사) ▲농업·농촌 기후정보시스템 구축 및 적응정보 체계 재편 방안(한국농어촌공사) ▲생태계 기후대응 통합정보관리시스템(국립생태원) 등 분야별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흩어진 데이터를 융합해 국가 기후대응의 과학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국민이 일상 속 기후위험에 미리 대비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적응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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