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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 애니·게임 이어 스크린 진출…웹툰 '나혼렙' 극장판 확정

등록 2026.07.06 0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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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애니메 엑스포서 티저 비주얼·특보 영상 최초 공개

웹소설·웹툰 누적 143억뷰…애니·게임·드라마로 IP 확장

[서울=뉴시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 - 비욘드 더 시스템' 제작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 - 비욘드 더 시스템' 제작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지식재산(IP)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나온다. 웹소설과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확장된 흥행 IP가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힌다.

카카오엔터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나 혼자만 레벨업 - 비욘드 더 시스템' 제작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방영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 프롬 더 섀도' 이후 이야기를 다루는 정식 후속편이다. 공개 일정과 방영 국가 등 세부 정보는 추후 순차 공개된다.

극장판 제작 소식은 지난 3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극장판 티저 비주얼과 특보 영상도 공개됐다.

특보 영상에는 현실 세계에 주인공 성진우와 그림자 군단이 등장한 듯한 장면이 담겼다. 티저 비주얼에는 새로운 전투를 앞둔 성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인류 최약체로 불리던 헌터 성진우가 압도적인 레벨업 능력을 통해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웹소설과 웹툰 합산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143억회를 기록했다.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으로 확장되며 K-스토리 IP 글로벌 흥행 사례로 꼽힌다.

애니메이션도 글로벌 성과를 냈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흥행한 데 이어 애니메이션 전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크런치롤'이 주관하는 애니메이션 어워즈에서 지난해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최우수 새 시리즈', '최우수 액션' 등 9개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도 '최고의 애니메이션', '최고의 액션 애니메이션'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웹툰 IP의 극장판 제작은 원작 팬덤을 영상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처럼 글로벌 팬덤이 형성된 작품은 극장판을 통해 애니메이션 시청층뿐 아니라 게임·웹툰 이용자까지 다시 끌어들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IP 흥행이 단일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후속 시즌, 극장판, 게임, 드라마로 이어지는 구조가 더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소설과 웹툰을 넘어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며 K-스토리 IP의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해 온 대표작"이라며 "이번 극장판 제작 확정은 전 세계 팬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니메이션 흥행 성과가 이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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