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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특리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26.07.07 11:52:48

내년부터 4년간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종합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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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금서면 특리마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9년 연속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성장 혜택에서 소외되고 정주환경이 낙후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후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서면 특리마을은 지난해 말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를 준비했으며, 특히 주민들은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는 등 마을에 꼭 필요한 환경정비 계획을 직접 구체화했다.

이런 주민 중심의 노력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대면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특리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빈집 철거 및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 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안전 확보를 위한 가드레일, 소화전, CCTV 설치 ▲마을길 정비 및 노후 담장 정비 등이다.

산청군 지역활력담당 이창훈 계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행정이 힘을 보태 함께 이뤄낸 뜻 깊은 결과"라며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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