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10월 일본 관광 크루즈 운항…경북도민 300명 특별 할인
등록 2026.07.07 16:54:59
10월8일 영일만항 출항, 후쿠오카·나가사키 거쳐 부산 입항
이달 9일부터 예약, 국제 크루즈 노선 확대·국제 여객 유치
![[포항=뉴시스] = 국내 크루즈 선사인 두원크루즈 이스턴 비너스호 출항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424_web.jpg?rnd=20260707164926)
[포항=뉴시스] = 국내 크루즈 선사인 두원크루즈 이스턴 비너스호 출항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0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0월8일 영일만항을 출항해 일본 후쿠오카·나가사키를 거쳐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4일간 크루즈를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크루즈는 국내 크루즈 선사인 두원크루즈의 이스턴 비너스호(Eastern Venus)로, 총 2만6594t이다.
다양한 편의 시설·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원크루즈는 경북도의 관광 활성화와 도민에게 여행 기회를 주기 위해 도민 3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때 크루즈 상품은 8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항지인 후쿠오카는 규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쇼핑·미식의 도시이며, 나가사키는 아름다운 항만 경관과 이국적인 역사·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 도시다.
시는 이번 크루즈 운항을 계기로 영일만항의 국제 여객 기능을 널리 알리고, 국제 크루즈 노선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박용선 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국제 크루즈 노선을 지속적으로 유치·확대해 영일만항을 환동해 해양 관광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영일만항 국제 여객 터미널이 내년 준공되면, 국제 여객 수용 능력과 출입국(CIQ) 기능을 강화해 크루즈 입출항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국제 크루즈 노선 확대와 국제 여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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