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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고교까지 현안 집중 논의… 세종교육 새 출발

등록 2026.07.07 17:17:43

강미애 교육감, 교장·원장 150명과 정책 방향 논의

[세종=뉴시스]설명하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사진=세종시교육청).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설명하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사진=세종시교육청).2026.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학교 관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7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교장·원장 회의'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장·원장 150명이 참석해 교육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는 ▲새로운 교육비전 및 정책 방향 발표 ▲학교급별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미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세종교육의 변화는 학교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공약이 단순한 약속에 그치지 않고 교실 안에서 살아 숨쉬는 정책이 되려면 학교 관리자 한 분 한 분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안 논의에서는 학교급별로 주요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유치원은 유아교육체제 구축, 초등학교는 3~6학년 평가 정례화, 중학교는 마음건강문화 강화, 고등학교는 학점제 내실화와 경력교사 배치, 학급수 균형 배치, 학교장 경영만족도 평가 등이 핵심 의제로 올랐다.

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감과 학교 관리자 간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교육감은 "오늘 나눈 이야기 하나하나가 설레는 내일을 위한 세종교육의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100인 토론회' 등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민선 5기 교육공약을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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