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폭우 뒤 폭염"…여름철 기능성 화장품 뜬다

등록 2026.07.10 09:26:46

시카·PDRN·히알루론산 주목도↑

이미인, 맞춤형 ODM 솔루션 제공

[서울=뉴시스] 이미인 스킨케어 패드 (사진=이미인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미인 스킨케어 패드 (사진=이미인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기후가 이어지면서 피부 진정과 보습, 장벽 강화 기능을 앞세운 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 소비자들도 브랜드보다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따지는 '성분 중심 소비'를 보이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킨케어 시장은 미백 위주의 기능성 화장품에서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소비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자외선, 폭염이 반복되면서 피부 진정과 보습, 회복 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기능성 성분으로 시카(CICA), PDRN,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꼽는다. 시카는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PDRN은 피부 탄력 개선, 히알루론산은 수분 유지와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다섯 가지 시카 성분을 배합한 '밸런스풀 시카 진정 토너 패드'가 있다. LHA와 PHA 성분을 함유해 각질과 피지를 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V 프로텍션 선크림'은 알라닌 펩타이드를 함유한 선케어 제품으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결합한 혼합자차 제형을 적용했다. '글루타 PDRN 선크림'은 SPF50+, PA++++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글루타치온, PDRN, 제주쌀추출물, 세라마이드 등을 담아 피부 장벽 관리까지 고려했다.

뷰티 ODM 업계도 기능성 성분과 원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화장품 ODM 기업 이미인은 기능별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사 맞춤형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인은 5개 연구팀을 운영하며 자체 특허 24건과 5000건 이상의 포뮬레이션을 확보했다. 시카와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 성분 연구를 비롯해 선케어, 하이드로겔, 시트 마스크 등 다양한 제형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료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팜 전문기업 플랜티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스플래시와 협력해 병풀 원료 개발과 ODM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일본 소재 기업 및 셀바이오휴먼텍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기능성 시트 소재와 마스크팩, 스킨패드 등 신규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미인 관계자는 "기능성 성분 연구부터 원료 확보, 제형 개발까지 이어지는 통합 R&D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ODM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