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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낮 32도' 붙볕더위…15일 늦은 오후까지 60㎜ 비

등록 2026.07.14 05:01:00수정 2026.07.14 05:16:25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털 수염풀로 불리는 스티파 포니테일 그라스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2026.07.12.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털 수염풀로 불리는 스티파 포니테일 그라스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2026.07.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5일 늦은 오후까지 20~60㎜ 정도다.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27~29도)로 평년보다 높아 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서귀포시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초속 20m의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5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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