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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29~32도 '흐림'…낮부터 요란한 비

등록 2026.07.14 05:48:23

11개 시·군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

15일 오후까지 30~80㎜ 비 예보

(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15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15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내일 이른 새벽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비가 시작되면서 폭염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무주·진안·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진안·장수 29도, 임실·순창 30도, 익산·무주·남원·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31도, 완주 32도 분포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며, 식중독 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21.9)' 단계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륙 곳곳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42분(154㎝)과 오후 9시36분(52㎝)이고, 만조는 오후 2시56분(594㎝)이다. 일출은 오전 5시28분, 일몰은 오후 7시51분이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시속 30~65㎞(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전북 앞바다에는 14일 새벽(오전 4~6시)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초복인 15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3~25도, 낮 최고 28~30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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