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뀐 SK디앤디, 자금 경색 우려에 25% 급락
등록 2026.07.14 11:17:00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디앤디는 14일 오전 11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7% 내린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앤디는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공시했다. 아울러 오는 15일 주주 대상 기업설명회도 예고했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 재원과 유동성 확보 및 성장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 자산 매각 및 유동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최우선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자본 확충 방안은 향후 이사회 검토와 결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디앤디는 올해 1분기 9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최대주주가 SK디스커버리에서 사모펀드 한앤코개발홀딩스로 바뀌며 지난달 22일 보증사채 신용등급이 'BBB-'로, 기업어음·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A3-'로 각각 하향됐고, 이에 따라 자금조달 환경도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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