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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골드키위 '감황' 토양수분 연구…"품질 높인다"

등록 2026.07.23 10:53:21

[제주=뉴시스] 국내 육성 품종인 골드키위 '감황'.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국내 육성 품종인 골드키위 '감황'.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성숙기 토양수분 관리 연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숙기 토양수분 수준에 따른 과실 품질 변화를 분석해 당도와 건물률(과실에서 수분을 제외한 고형분의 비율) 등 품질 향상에 적합한 토양수분 관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키위는 수확 전 성숙기 토양수분이 과실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감황'을 대상으로 토양수분 수준에 따른 과실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 품질 향상에 적합한 토양수분 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

시험은 성숙기인 8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 토양수분장력값을 기준으로 ▲다습(0~-30㎪) ▲적습(-30~-50㎪) ▲소습(-50~-70㎪) 3개 수준으로 나누어 처리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성숙기 토양수분 관리는 과실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감황'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제주산 골드키위의 차별화된 생산기술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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