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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숫자보다 '가치'…제주, 럭셔리 관광객 유치 본격화

등록 2026.07.23 11:43:59

[제주=뉴시스] 전문 여행사 초청 야간 숲 해설 팸투어 진행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전문 여행사 초청 야간 숲 해설 팸투어 진행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가 고유의 자연과 전통문화,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운영하며 고부가가치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럭셔리 관광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전문 여행사를 초청해 제주형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만의 지역성과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상품화해 고가 여행시장을 겨냥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인증 관광지를 중심으로 염색 체험과 프리미엄 티 프로그램, 야간 곶자왈 숲 해설, 족욕,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향수 제작, 전통 증류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공사와 도는 기존 체험 프로그램에 맞춤형 요소를 더해 일반 관광상품과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지역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럭셔리 고객층을 겨냥한 전용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뉴시스] 전문 여행사 초청 염색 체험 팸투어 진행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전문 여행사 초청 염색 체험 팸투어 진행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업계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희소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향후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 수 확대보다 고부가가치 소비를 이끄는 관광시장 육성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관광사업체와 여행업계 간 협력을 통해 관련 상품의 상용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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