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옛 경찰서 부지에 청년임대주택 조성…"매입 협의중"
등록 2026.08.05 08:00:00
경찰청, 캠코 등과 협의 진행…100세대 규모 '구상'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옛 옥천경찰서 터를 사들인 후 이곳에 100세대 규모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옥천군은 옥천읍 금구리 149-3 옛 옥천경찰서 용지 7549㎡(약 2284평)를 군이 매입하는 방안을 놓고 경찰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과 협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곳의 용도지역은 1종 일반주거지역이라서 고층 아파트를 건립할 수 없다.
이 터를 사들인 후 100세대 규모 청년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게 군의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5층 이상 고층 건물이 없고, 하천(금구천)은 있어 공동주택 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며 "관계기관 협의, 소유권 이전, 타당성 조사 등 수많은 절차를 장기간 밟아야 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1983년부터 낡고 좁은 청사를 쓰던 옥천경찰서는 올해 6월 옥천읍 문정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은 신청사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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