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말 밤, 서울 스카이 채우는 음악…‘오픈 스테이지’ 시즌 4
등록 2026.08.03 11:06:07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118층 스카이데크서 총 8회
퓨전 국악·재즈 클래식·밴드·아카펠라·마술·검무·국악 비보잉 등

조선 뉴컨템포러리 드림팝 밴드 ‘이로’(E-RO)가 1일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한여름 주말 밤, 서울 하늘에 다시 음악이 울려 퍼진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오픈 스테이지 in(인) 서울스카이 시즌 4’를 펼친다. 8팀이 하루씩 무대에 오르는 총 8회 공연이다.
공연이 시작하는 오후 7시는 푸른 하늘이 노을빛으로 물들고 서울의 야경이 깨어나는 시간대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는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데크를 무대로 활용한 서울스카이의 대표 라이브 공연이다.
서울스카이는 6월8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최종 8팀을 선발했다.
지난해 시즌 3에는 713팀이 지원해 약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년 처음 선보인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를 소개하는 참여형 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4에서는 퓨전 국악, 색소폰 앙상블, 재즈 클래식, 밴드, 아카펠라 등 음악 공부터 검무, 마술, 국악 비보잉까지 만날 수 있다.
음악 공연에 시각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매주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꾸민다.

조선 뉴컨템포러리 드림팝 밴드 ‘이로’(E-RO)가 1일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재판매 및 DB 금지
1일에는 조선 뉴컨템포러리 드림팝 밴드 ‘이로’(E-RO)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한 계절의 꿈을 노래하는 몽환적인 사운드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2일에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소폰 앙상블 ‘블랭크’가 역동적인 브라스 사운드를 선보였다.
8일에는 재즈의 언어로 클래식을 새롭게 풀어내는 ‘히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9일에는 마술사 ‘최고덕’이 관객과 호흡하는 매직 퍼포먼스를 펼친다.
15일에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검무팀 ‘무아’(MU:A)가 무대에 오르고, 16일에는 밴드 ‘58D’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주말에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이어진다.
22일에는 스트리트 댄스팀 ‘루나플로우’가 국악과 비보잉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3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압도’가 목소리만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완성해 시즌 4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아티스트별 출연 정보는 서울스카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4’ 포스터. (사진=롯데월드)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서울스카이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전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 시즌 3에서 호평받은 아티스트를 다시 초청해 국악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2월16일에는 국악과 실용음악을 접목한 컨템포러리 국악 그룹 ‘울림’이, 17~18일에는 퓨전국악 그룹 ‘케이소리’가 각각 스카이데크 무대에 올랐다.
31일까지 운영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에서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연계한 포토존과 서울스카이 한정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스카이 121층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 메인 포토존. (사진=이주창 인턴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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