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삼성 감독 멍청해"…선수단 체질·운용 또 다시 비판
등록 2026.08.05 09:13:57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모습. 2025.05.1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0/NISI20250510_0020804310_web.jpg?rnd=20250510185218)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모습. 2025.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력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홍 전 시장은 "요즘 삼성 야구 보는 재미로 사는데, 아무래도 감독이 좀 멍청한 것 같다"고 했다.
타격과 주루가 모두 되는 호타준족 자원인 김지찬, 김성윤, 류지혁을 갖고도 기동력 야구를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성윤 타법에 대해서 "레벨스윙을 하면 훨씬 타율이 올라 갈턴데 늘 장작패듯 도리께 타법만 하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그는 외야는 안정적이지만 내야 3루에 김영웅이 복귀하자 '바람구멍난 곳'이 되어버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관록으로 버티던 강민호는 투수리더도 문제지만 도루자 기록하는 것을 본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디아즈도 찬스마다 헛스윙 삼진으로 평범한 타자로 전락했음에도 여전히 5번 타순에 두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다.
최원태에 대해서는 70억 FA 투수지만 "가슴이 조마조마 해진다"며 어깨로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닌 손목으로 공을 던진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필승조인 김태훈은 덩치가 아깝고 배찬승은 제구가 잡히지 않고 볼배합도 다시 배워야한다는 날카롭게 비판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패해 1위인 KT위즈와의 격차는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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