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2분기 매출 3496억·영업익 529억…전년比 15.4%·11.0%↑
등록 2026.08.05 15:08:03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및 MD·라이선싱 사업 등 매출 성장 견인
![[도쿄=뉴시스] 에스파가 지난 25~2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돔 투어](2026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 [SPECIAL EDITION DOME TOUR])'를 열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2120897_web.jpg?rnd=20260426203554)
[도쿄=뉴시스] 에스파가 지난 25~2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돔 투어](2026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 [SPECIAL EDITION DOME TOUR])'를 열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탁영준) 실적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406억 원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출연 매출이 27.9% 늘어난 것을 비롯해 콘서트 매출과 MD·라이선싱 매출이 각각 23.6%, 22.0% 증가하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8.1% 감소한 438억 원과 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호조는 고연차 레거시 IP의 공연 규모 확대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다변화가 이끌었다. 2분기 동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에스파, NCT 위시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콘서트 투어가 펼쳐지며 공연 매출을 견인했다. 더불어 대규모 공연 MD 판매와 함께 'NCT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에스파·라이즈·NCT 위시의 신보 발매 연계 팝업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한 점도 매출 다변화에 기여했다.
주요 종속법인의 경영성과 개선도 전체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공연 제작사 드림메이커는 국내 공연 제작 횟수 확대 및 본사와의 협업 강화로 이익이 크게 늘었으며, 팬덤 플랫폼 디어유는 구독료 인상과 웹 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서울=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SM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5073_web.jpg?rnd=20260805143620)
[서울=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SM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분기에는 레드벨벳, NCT 127, WayV, 민호, 소녀시대-효리수의 신보가 나온다. 4분기에는 예성·태연·재현·NCT 드림의 정규 앨범과 최강창민·샤오쥔·NCT 위시의 미니 앨범, 신인 하츠투하츠의 싱글이 연이어 공개된다.
공연 부문 역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문을 여는 에스파의 새로운 글로벌 투어를 시작으로 유노윤호, 슈퍼주니어-83z, 예성, 려욱, NCT 127, WayV의 콘서트 투어와 NCT 위시의 팬미팅 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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