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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뱃길에 '안산호' 띄웠다…정원 84명, 전망 공간도

등록 2026.08.05 15:12:12

52t 규모, 2층 전망공간과 자전거 거치대

이민근 "대표 해양관광도시 안산 만들것"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성곡동 반달섬 선착장에 계류중인 안산호가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2026.08.05. sonano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성곡동 반달섬 선착장에 계류중인 안산호가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도심과 대부도를 잇는 시화호 뱃길에 정원 84명의 도선을 취항하고 시화호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안산시는 5일 반달섬 선착장에서 기존 안산호보다 규모가 커진 새로운 안산호를 진수하고 취항식을 열었다.

새로 도입된 안산호는 52t 규모다. 길이 22.5m, 폭 5.6m, 정원 84명이다.

정원 32명의 기존 배와 달리 2층에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망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10대의 자전거 거치공간도 마련돼 있다.

안산 대부도 뱃길은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30여년만인 지난해 8월 도선운항을 시작으로 다시 열렸다. 다시 1년 만인 이날 규모를 키운 도선이 정식 취항했다. 시는 이달 안에 유람선도 추가로 운항, 시화호 해양생태와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똑버스와 시티투어버스 등 기존 상품을 접목시킨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와 문화 등 스토리텔링으로 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취항식에서 "안산호 취항은 하나의 도선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안산의 성장을 담은 사업"이라며 "반달섬에 오기까지의 과정, 배를 타고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가는 과정, 방아머리에 도착해서 이어지는 과정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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