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싱가포르경영대,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 아이디어톤 개최
등록 2026.08.10 09:16:49
양국 대학생 50여 명 참가해 연합팀 구성
데이터·AI 활용한 기업 과제 솔루션 모색
![[서울=뉴시스] 건국대와 싱가포르경영대학이 공동 개최한 '2026 KU-SMU 연합 아이디어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047_web.jpg?rnd=20260810085354)
[서울=뉴시스] 건국대와 싱가포르경영대학이 공동 개최한 '2026 KU-SMU 연합 아이디어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본부 산하 학생창업 액셀러레이터(KUVC)와 싱가포르경영대 스타트업 학회 '스타트업 소사이어티(Start-up Society)'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KUVC 소속 건국대 재학생 35명과 싱가포르경영대 재학생 18명 등 50여 명이 참가해 국적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연합팀을 구성하고, 한국 스타트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협력사로 참여한 브랜드 제품 제작 기업 브랜드부스트(BrandBoost)는 '회사 비품(MRO) 구매 낭비를 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기'를 과제로 제시하고 심사를 맡았다.
참가 학생들은 건국대 메이커스페이스와 X-스페이스에서 양일간 아이디어 도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최종 발표까지 수행했다. 이후 수요 예측 모델과 AI 기반 자동 견적·매칭 서비스 등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노민 KUVC 학생회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팀원들과 이틀 동안 하나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는 실행력이 무엇인지 몸소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은 참가 학생 모두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배성준 건국대 창업지원본부장은 "학생이 직접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창업 액셀러레이터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건국대는 '학생 창업 1위'라는 성과를 넘어,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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