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지역현안 연구 프로그램 '리서치프러너 1기' 성료
등록 2026.08.10 11:06:24
'서울 앵커 사업' 일환…5개 팀 현장 밀착 연구 수행
전통시장 고령자 소외 문제 다룬 '경동행' 팀, 최우수상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지역현안 해결 연구 프로그램 'UOS 리서치프러너 1기'의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344_web.jpg?rnd=20260810105314)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지역현안 해결 연구 프로그램 'UOS 리서치프러너 1기'의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시민이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 주체로 참여해 서울 주요 지역 현안의 근본 원인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57팀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5개 연구팀(20명)은 2일간의 연구 경진대회(Researchathon)와 4주간의 현장 밀착 연구를 수행하고, 총 208쪽 분량의 지역현안 연구보고서 5편을 작성했다.
참가팀은 또한 3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50여 명과의 인터뷰, 정점 관찰과 섀도잉 60여 회 등을 수행하며 현장 자료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1차 자료는 자체 구축된 'IAD 스테이션(Station)' 데이터베이스에 총 137건의 구조화 데이터로 누적·적재됐다.
현장연구·정책연구 분야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최종 심사단은 결과물에 대해 평균 92.9점(100점 만점)의 점수를 부여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체계성과 현장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고령자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인프라로서의 경동시장'을 주제로 연구한 '경동행'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과정에서 밀려나는 고령 이용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의 구체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수상은 ▲예스웨이 ▲그리니티(Greenity), 장려상은 ▲신당동 더하기 ▲마켓가이드 팀이 각각 수상했다.
황지은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1기 사업을 통해 축적된 연구 데이터와 보고서를 학내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하고,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연구 성과가 실제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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