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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기념관, '독립신문' 역사적 의미·가치 조명 특별전 개최

등록 2026.08.10 11:33:06

내년 1월 17일까지 임정관 특별전시실서 '싹, 독립신문' 진행

독립신문 창간호·조선민족운동연감·배달족역사 등 50여점 공개

[서울=뉴시스] 임시정부기념관 독립신문 특별전 홍보 포스터.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시정부기념관 독립신문 특별전 홍보 포스터.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싹, 독립신문'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독립신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알리고 국내외 독립운동 소식을 전한 기관지였다. 이번 전시는 창간의 의미를 소개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상해 국한문판·상해 중문판·중경 중문판·환국속간판으로 이어지는 독립신문의 발간 역사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해 국한문판 '독립신문 창간호', 일제가 압수한 문서 목록이 담긴 '조선민족운동연감(1946)', 독립신문에 소개된 역사 교과서 '배달족역사(1922)' 임시정부 말기 주요 활동이 담긴 중경 중문판 '독립신문 제5호(1945)' 등 50여점이 공개된다.

아울러 독립신문 제호 압인 체험, 국내외 동포들의 독립신문 지원기록을 살펴보는 인터랙티브 영상, 관람객 참여형 에필로그 영상 등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국민 관람에 앞서 이날 오후 4시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기념관 1층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권오을 장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시의 말과 글, 그리고 선열들의 용기를 만남으로써, 독립신문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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