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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미디어 고위급 포럼, 5일 中선전서 개막…뉴시스 등 참가

등록 2026.09.02 06:00:00

11월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공동 번영·미디어 협력 방안 논의

염영남 대표 “대화와 협력으로 아태 지역 미래 함께 만들어가야”

[우루무치(중국 신장자치구)=뉴시스] 문예성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언론계가 공동 번영과 미디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오는 5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4년 10월 14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열린 6회 월드미디어서밋(WMS·World Media Summit) 개막식에서 염영남 뉴시스 대표가 자료집을 살펴보는 모습. 2026.09.01

[우루무치(중국 신장자치구)=뉴시스] 문예성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언론계가 공동 번영과 미디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오는 5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4년 10월 14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열린 6회 월드미디어서밋(WMS·World Media Summit) 개막식에서 염영남 뉴시스 대표가 자료집을 살펴보는 모습. 2026.09.0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미디어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오는 5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개막한다.

오는 11월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번영의 길을 함께 열다: 미디어의 공감대와 행동'을 주제로 선전시 첸하이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광둥성, 선전시 관계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의 뉴시스를 비롯해 연합뉴스, 중앙일보, 아주경제 등 주요 언론사가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 기간 ▲아태 발전: 개방·혁신·협력의 새로운 기회 ▲아태 전환: 디지털화·스마트 기술·녹색 발전의 새로운 경로 ▲아태 소통: 평등·상호 학습·대화·포용의 새로운 비전 ▲중국식 현대화의 선전 이야기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럼 현장에서는 아태 지역 언론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파트너십 프로그램'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아울러 참가 매체 간 협력 문서 교환식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 선전 컨센서스'도 최종 발표된다.

포럼 개최지인 선전은 중국의 대표적인 개혁개방 상징 도시다. 주최 측은 각국 취재진과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전을 포함한 광둥성 주요 도시의 경제발전 성과와 첨단 기술혁신 현장을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

본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3~4일 이틀간 광저우·포산, 둥관·선전, 주하이·중산 등 3개 노선으로 나뉘어 사전 의제 논의와 주요 기업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염영남 뉴시스 대표는 포럼 참석을 앞두고 "시대가 복잡하고 불확실할수록 직접 만나 서로의 관심과 우려를 경청하고, 단절이 아닌 더 많은 대화와 협력으로 아태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염 대표는 또 "이번 포럼이 각국 미디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아태 지역의 현안을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있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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