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동부에서 경찰과 총격전 벌인 용의자 34 명 체포.. 사상자 3명
등록 2026.09.02 07:27:19수정 2026.09.02 07:30:25
오베라셀트의 한 주택에 복면쓰고 침입, 경찰과 교전
총격으로1명 사망.. 경찰 2명 총상..생명엔 지장 없어
![[로테르담= AP/뉴시스] 네덜란드 동부 오베라셀트에서 수십명의 복면괴한이 주택에 침입, 경찰과 교전후 1명이 죽고 34명이 붙잡혔다. 경찰관 2명은 부상. 사진은 로테르담 부근 군보르 정유소 터미널에서 지난 달 폭발사고후 순찰 중인 네덜란드 경찰. 2026.09.02.](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1497072_web.jpg?rnd=20260902071739)
[로테르담= AP/뉴시스] 네덜란드 동부 오베라셀트에서 수십명의 복면괴한이 주택에 침입, 경찰과 교전후 1명이 죽고 34명이 붙잡혔다. 경찰관 2명은 부상. 사진은 로테르담 부근 군보르 정유소 터미널에서 지난 달 폭발사고후 순찰 중인 네덜란드 경찰. 2026.09.0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네덜란드 동부의 오베라셀트 시내에서 총격전을 벌인 용의자 34명이 1일 새벽(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이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죽고 경찰관 2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 용의자들을 오베라셀트 시내와 넓은 주변 지역에서 체포했으며, 더 많은 인원을 추가 체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 동부 검찰청의 모니케 빈케스테인 부청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체포된 용의자들 중에는 프랑스, 벨기에, 알제리 국적 외국인들과 네덜란인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초로 경찰에 이 사건이 신고된 것은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쯤이었다. 어떤 주택에 복면을 한 많은 사람들이 침입해 있다는 신고였다.
경찰이 출동한 뒤 교전이 벌어져 현장에 있던 한 사람이 사망했고, 경찰관 2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생명이 위험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번에 총격전이 벌어진 주택은 지난 해에도 공격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많은 인원 수의 경찰이 현장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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