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철벽 방어" 군산시, 재해예방 1546억 투입한다
등록 2026.09.11 10:24:28
재해예방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 동시 선정
2031년까지 4개 지구 상습침수·산사태 원천 차단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재해예방사업' 공모에서 총 4개 사업이 동시 선정돼, 국비 773억원과 도비 292억원 등 총 154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 대상지는 ▲미룡지구(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어청도지구(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미원동지구(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조촌1지구(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4곳이다. 한 지자체에서 4개 사업이 한꺼번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지역 단위 생활권을 종합적으로 고치는 풍수해생활권 분야에 2건이 포함되면서, 상습 재해 예방은 물론 어청도 등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각 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되며, 도심 침수와 급경사지 붕괴 등 지역별 취약 요인을 맞춤형으로 해소하게 된다.
김재준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끈질기게 국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주권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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