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공 홈페이지 내 숨은 '불법광고', 국민이 직접 탐지도구 개발

등록 2026.09.13 12:00:00수정 2026.09.13 12:20:24

행안부, 이달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공모전 진행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A씨는 아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검색하다 깜짝 놀랐다. 교육 관련 정보를 찾던 중 게시판 곳곳에서 도박과 관련된 광고성 문구가 무분별하게 게시돼 있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공공 홈페이지 곳곳에 게시되거나 숨겨진 불법광고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도록 국민이 직접 탐지 도구 개발에 참여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 홈페이지 품질 관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 홈페이지의 불법광고를 찾아내는 탐지 도구를 개발·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다. 참가 방법, 제출 자료, 심사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제출작의 탐지 성능 등을 확인하는 적격 평가를 거친 뒤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심사를 통해 11월 중 최종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행안부 장관상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총상금은 470만원이다.

우수작은 각급 기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인 후 각급 기관에 배포돼 공공 홈페이지 불법광고 탐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